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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뉴엘 매매법, 진짜 쉬운 말로
1) 이 기법, 한 줄 정의
“쎈 종목이 문을 ‘쾅’ 열고 뛰쳐나간 뒤, 잠깐 숨고를 때 기다렸다가 다시 뛸 때 탄다.”
(돌파 → 첫 눌림 → 재돌파 진입)
2) 왜 이런 짓(?)을 하냐
- 강한 건 계속 강한 경우가 많아서: 돌파는 돈·뉴스·수급이 붙었다는 신호예요.
- 손절이 짧아서: 눌림 저점 바로 밑에 손절을 두면, 틀리면 작게 잃고 맞으면 길게 먹기 쉬워요.
3) 언제 쓰면 좋나 (조건 체크)
- 오늘 거래대금이 평소보다 확 늘고, 뉴스/이슈가 깔린 종목
- 전일 고가나 박스 상단을 시원하게 돌파한 뒤
- 눌림이 VWAP(오늘 평균단가)나 5·10EMA 근처에서 거래량 줄며 멈출 때
포스트잇 체크
[ ] 거래대금↑ [ ] 전일 고가 돌파 [ ] 첫 눌림(VWAP/5·10선) [ ] 거래량 감소 [ ] 재돌파 시그널
4) 어떻게 하냐(시나리오)
- 아침에 종목이 전일 고가를 쾅—넘었어요.
- 바로 안 쫓아가고 **숨고르기(눌림)**를 기다립니다. 보통 VWAP/5·10선 근처에서 탁! 받쳐요.
- 그 자리에서 양봉으로 전환되며 다시 위로—갈 기미가 보이면,
- 그 재돌파 캔들의 고가 돌파에 매수!
- 손절은 방금 눌림 저점 밑.
- +1R(손절폭만큼 이익)에서 일부 챙기고, 나머지는 전고점/피벗이나 5EMA 이탈로 정리.
5) 숫자로 30초 예시
- 전일 고가: 10,000원 → 장중 돌파
- 눌림: 9,860원~9,900원 사이에서 멈춤(VWAP 근처, 거래량 줄어듦)
- 9,910원에 재양봉 나오며 고가 돌파 시 매수
- 손절: 눌림 저점 9,850원 이탈(손절폭 = 60원 = 1R)
- 익절: +60원(9,970원) 에 1차 절반, 나머지는 10,100원(전고/피벗) 부근 혹은 5EMA 종가 이탈
핵심 포인트: 손절이 짧아 기대값이 유리해요. 두 번 틀리고 한 번 크게 먹어도 계좌는 플러스가 되기 쉬운 구조.
6) 초보가 제일 많이 하는 실수 3가지
- 첫 눌림이 아닌 두 번째·세 번째 눌림부터 추격 → 승률 확 떨어짐
- 거래대금 빈약한 가짜 돌파에 혹함 → VWAP 회복 확인 후 진입
- 일봉상 큰 저항 바로 아래에서 무리수 → 목표가를 더 타이트하게
7) 아주 짧은 규칙(진짜 실전용)
- 진입: “돌파 → 첫 눌림(VWAP/5·10선) → 재돌파 고가 체결”
- 손절: “눌림 저점 하향 종가 or -1R”
- 익절: “+1R 분할, 전고/피벗·5EMA 이탈로 마무리”
- 자금관리: “한 트레이드 최대 계좌 -0.5~1% 리스크”
8) 연습 루틴(블로그식 정리 버전)
- 샘플 모으기: 과거 차트에서 “돌파-첫 눌림-재돌파” 장면 50장 캡처
- 체크리스트 일지: 위 체크 5개 항목을 매매 전후에 매번 기록
- 20회 동일 규칙으로 연속 실험 → 승률·평균R 계산(변형 금지)
- 시간대 찾기: 본인 승률 좋은 구간(예: 09:20~10:30)만 집중
- 장 필터: 지수·수급 좋은 날 위주(예: 지수 20EMA↑)
9) 마지막 요령 한 스푼
- **“재돌파 캔들”**은 너무 길게 뽑힌 장대양봉보단, 직전 음봉들을 통째로 감싸는 힘 있는 양봉이면 베스트.
- 눌림 구간에서 저점이 서서히 높아지는(저점 Higher Low) 흐름이면 더 안심.
- 체결창에서 매수 물량이 재돌파 구간에 연속적으로 붙는지 슬쩍 확인하면 확률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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